![지난달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예체능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한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외쪽)이 황영기 어린이재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831/art_16908482331806_008e96.jpg)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 산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하 신한라이프재단)은 예체능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10억원을 지난달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 304명에게 지급된다. ‘꿈 찾기 장학생’ 250명에게 재능 발굴 장학금 각 200만원, ‘꿈 키우기 장학생’ 54명에게 재능 계발 장학금 각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이 같은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2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