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아트캉스'로 여름 휴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원더랜드 앳 더 신라 제주'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신라호텔 연회장과 인근 로비 공간을 활용해 현대미술 작가 6인의 47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공간 시작의 문은 세로운 세상으로 진입하는 듯한 연출로 기대감을 높이고 전시 공간 안은 6인 6색의 고유한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작가별 구성했다. '특별한 경험이 있는 곳'을 주제로 일러스트 '사키 작가', 즉흥적 표현 방식의 '아방 작가', 경쾌한 색감 '이우연 작가', 팝아트 '275C 작가', 몽환적인 색감과 붓터치의 '카아민 작가', 자연에서의 영감으로 가구를 만드는 '황다영 작가'의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여행의 여운과 감동을 간직할 수 있도록 '원더랜드 앳 더 신라 제주' 작가 6인의 대표 작품으로 엽서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