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효성이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발간의 검증기관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다. 효성에 따르면 금번 보고서는 작년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의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인 GRI 스탠다드 2021의 보고 방식을 참고로 작성됐다.
또 TCFD(기후변화 관련 재정 공개위원회), 에코바디스(EcoVadis), 국제표준기구인 ISO26000, UN 지속가능개발발전목표(SDGs) 등의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 및 지표를 이슈에 반영했다.
효성은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2 효성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효성의 7번째 보고서다. 효성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효성 및 효성의 4개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