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수제버거 전문점 '엘더버거'가 서울 강남에 2호점을 오픈했다. 엘더버거는 파이브가이즈와 쉑쉑버거, 수퍼두퍼 등 미국 수제햄버거 전문점이 집합해 있는 곳에 매장을 내 '버거전쟁'에 참여한 것이다.

'이영자 버거'로도 알려진 엘더버거는 대중들 사이에서 연예인·인플루언서 등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엘더버거'는 '맛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으로 식자재와 음식 개발에 더욱 투자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황현민 대표는 "미국에서 인정받은 실력과 엘더버거만의 노하우로 '프리미엄'과 '가성비'를 모두 충족해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며 "향후 3호점은 미국에서의 오픈을 목표로 당당히 글로벌 햄버거 기업들과 겨루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