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김흥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약 1개월간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를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제도는 정신·신체건강의 증진을 위해 용산구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임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대내·외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회복 탄력성의 증가와 우울경향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전문 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독서를 통한 집단 토론 △전문 심리검사(MMPI, HTP, TAT등)를 통한 자기 이해 및 타인 이해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향상 교육 △고위험군 혹은 심층 상담 희망자 대상 전문 상담 등을 제공한다.
김흥수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임직원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보듬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