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신세계푸드가 냉동생지 라인업을 확대하고 판매채널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SSG닷컴·쿠팡·네이버 등 온라인몰 냉동생지의 올해 1~5월 매출은 전년대비 150%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4월 냉동생지 6종을 선보인데 이어, 온라인몰전용 제품인 '올바르고 반듯한 버터깨찰빵'과 '쉐프컬렉션 크로아상 생지' 등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도 공그하는 등 라인업 확대한다. 신세계푸드는 21일부터 3일간 G마켓 프로모션을 통해 정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레시피 활용 가능한 베이킹 몰드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레시피 활용도가 높은 냉동생지를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 수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대와 판매채널 다양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