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최명진 기자] KT엠모바일이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손을 잡고 독서 콘텐츠 혜택을 더한 ‘밀리의 서재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밀리의 서재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7GB+(밀리의 서재)(16,200원) ▲모두다 맘껏 11GB+(밀리의 서재)(33,000원) ▲모두다 맘껏 100GB+(밀리의 서재)(38,200원)으로 음성, 문자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 요금제에 따라 1Mbps부터 최대 5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1Mpbs는 데이터 소진 후에도 밀리의 서재를 통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속도다.
KT엠모바일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OTT요금제 ▲영화관람 요금제 ▲음악 스트리밍 요금제에 이어 독서 요금제를 출시하였다. 여름휴가 시즌 ▲북캉스(Book+Vacance)를 떠나는 애서가 ▲자기개발 욕구가 높아진 MZ세대 ▲방학 시즌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제휴 상품이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월 9,900원 상당의 정기 구독권이 제공되어 14만 권의 전자 도서와 오디오 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모두다 맘껏 3종은 KT엠모바일 전체 요금제 중 판매 비중의 약 20%를 차지하는 주력 상품이다. 주력상품과 독서 콘텐츠를 결합하여 고객들이 실제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모두다 맘껏 11GB+(밀리의 서재) ▲모두다 맘껏 100GB+(밀리의 서재) 2종은, 24개월간 추가 LTE 데이터를 증정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프로모션’이 적용되어 매달 150GB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KT엠모바일 회선 간 결합하는 ‘아무나 결합’서비스 가입 시, 평생 최대 20GB까지 데이터를 제공받아, 사용자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포함 월 최대 270GB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와 독서 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사 멤버십 혜택 못지않은 서비스를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가격과 성능을 중요시하는 MZ 세대를 위하여 월 3만 원대에 100GB가 넘는 데이터 이용뿐 만 아니라 14만 권의 전자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엠모바일 대표 요금제에 고객이 실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