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오른쪽)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2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토스뱅크]](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624/art_16865510170748_eb3e3c.jpg)
[FETV=이도희 기자] 토스뱅크는 신용보증기금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상거래 신용지수 활성화 및 교류 확대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신보의 플랫폼 금융 운영 노하우 및 기업 데이터 관련 활용 역량이 시너지를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데이터·플랫폼 기반 금융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증과 대출업무를 원 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은행 연계 이지 원(Easy-One) 보증'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