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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대체투자 자산운용업계 ESG경영 선도

 

[FETV=심준보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대체투자 자산운용업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전도사로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ESG 관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마스턴투자운용의 ESG 전문인력들은 ‘ESG LAB’에서 상시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ESG 내재화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 ESG LAB은 AMC 차원(경영부문 브랜드전략팀)과 펀드 차원(사업관리부문)의 ESG 업무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발족한 ESG 협업 기구이자 지속가능경영 관련 리서치 조직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의 ESG위원회를 이끄는 민성훈 위원장과 ESG LAB의 권주원 연구위원, 김민석 연구위원 등은 사내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ESG DNA를 전파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2분기에 이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기간 민성훈 ESG위원장은 ‘ESG 통합 부동산 자산 운용 및 관리’ 세미나에서 ‘ESG-통합 부동산 자산 운용 및 관리’ 토론에 패널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어패스리질리언스, GRESB,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공동 주최한 이 세미나는 부동산 섹터의 특성을 고려한 공시와 보고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또 같은 세미나에서 권주원 연구위원은 ‘자산운용사의 ESG 인증을 위한 준비 및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민성훈 위원장은 대학에서 부동산개발론·부동산투자론·부동산금융론 등을 가르치고 있고, 부동산 책임투자를 주로 연구하고 있는 대체투자 분야의 전문가다. '투자의 미래 ESG-이기적인 투자자의 이타적인 투자법'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학계로 오기 전에는 알파에셋자산운용 이사, 노무라이화자산운용 투자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ESG 전문가다.


아울러 지난 4월 김민석 연구위원은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ESG 경영과 소비자 운동 관련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 지난달 김 연구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CSR포럼’의 산하기구이자 청년들의 CSR 단체인 CYFo(CSR Youth Forum), CYI(CSR Youth Initiative) 멤버들 대상으로 ESG 관련 강연도 진행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ESG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말 대체투자 자산운용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산업 생태계 혁신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신념 아래 ESG 경영 및 투자와 관련된 성과를 분야별로 고루 담았다.


리포트에는 ▲자산운용사 최초의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 ▲ESG 채권 발행 ▲‘마스턴 ESG 아카데미’ 운영 ▲이사회 직속 ESG위원회 운영 ▲펀드 단위 사회공헌활동 사례 ▲넓은 온도영역에서 고효율 운전이 가능한 냉장·냉동 겸용의 물류센터용 냉동시스템 특허 출원 등의 내용이 다채롭게 담겼다.


또 마스턴투자운용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 ESG 시리즈 강연회인 ‘지속가능금융 Talk’(지금톡)을 전개했으며, 브랜드전략팀 주관으로 대학생 대상 직무, 진로, 취업준비 관련 커리어 멘토링(Career Mentoring)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사장은 “ESG는 한 회사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성격이 아니기에 대체투자 업계의 ESG 에반젤리스트로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 세미나 등에서도 마스턴의 ESG 스토리와 노하우를 전 세계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