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가 네이버와 손잡고 해외여행보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화재는 네이버 고객 전용 해외여행보험 즉시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여행보험은 여행 중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와 휴대품 손해, 손해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네이버에서 항공권,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들은 곧바로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홍보파트 온창헌 책임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네이버와 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외여행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해외여행 중 일정이 변경된 경우 현지에서 곧바로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다.
해외에서 보상을 신청하기 위한 ‘우리말 도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한국어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온 책임은 “최근 해외여행이 정상화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활용해 걱정 없는 행복한 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