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원이 지난 18일 서울 관악구 소재 신한은행 서울 신림동지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520/art_16844724563083_de5a15.jpg)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어르신들의 편리한 금융생활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체험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시니어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은 어르신들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등을 직접 체험·실습하고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올 연말까지 50회에 걸쳐 회차별 20명 내외 총 10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업점, 노인복지관, 주민센터 등에서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뱅킹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제 모바일뱅킹과 똑같은 환경의 교육용 웹페이지 에듀쏠(Edusol)을 통해 거부감을 줄이고 더 쉽고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