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기영 기자] 현대카드는 애플페이(Apple Pay)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의점, 쇼핑 등 일상생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애플페이 페스티벌’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편의점의 경우 CU에서는 사과 및 사과음료 구매 시 20%를 할인해준다. 이마트24에서는 애플 액세서리 또는 사과 구매 시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샌드위치, 햄버거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쇼핑 영역에서는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등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GS더프레시에서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돌려준다.
이와 함께 이디야커피,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던킨 등 커피·제과 업종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10%를 최대 2000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또 버거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만원 이상을 배달 주문하면 20%를 최대 4000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이번 할인 행사는 애플페이에 추가된 모든 현대카드 사용 시 적용되며, 할인 기간은 가맹점별로 차이가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 3월 21일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달 말까지 누적 결제 건수는 약 930만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