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보증보험 본사에서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 확대 협약을 체결한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두 번째),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519/art_16837728928565_620de2.jpg)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네이버파이낸셜, 전북은행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사장,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회사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활용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추가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광열 사장은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네이버파이낸셜, 전북은행과 업권을 뛰어넘는 협업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