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여의도 푸본현대생명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이재원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푸본현대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519/art_16835210523952_76bc80.jpg)
[FETV=장기영 기자]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8일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업무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푸본현대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선포식에 참석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는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2021년 시행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통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소비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 제공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 및 보호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 및 완전판매 실천 ▲소비자 의견 존중 ▲금융소외계층 지원 및 금융교육 활동 실시 등 6개 실천사항을 제시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소비자중심경영추진협의회를 통해 업무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