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한걸음’ 캠페인에 참여한 신한라이프 직원들이 서울 청계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519/art_16835025557303_41731e.jpg)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걷기를 통해 마련한 운동화를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빛나는 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간 집계된 임직원의 총 걸음 수는 9000만보로, 당초 목표였던 5000만보를 초과했다.
운동화는 21개 아동기관에서 생활하는 아동 580여명에게 전달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캠페인 후속 활동으로 서울시 양천구 소재 300평 규모의 토지에 약 2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