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제35회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윤해진 사장(왼쪽)과 개인부문 대상 수상자 북서울농협 성하선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518/art_16834563414723_af807a.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3~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35회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생명은 3일 사무소부문, 4일 개인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시상식에서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농·축협 사무소 또는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무소부문 시상식에서는 전국 74개 사무소가 상을 받았다. 특히 경남 거제축산농협은 3년 연속, 경남 동창원농협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 대상은 북서울농협 성하선 과장이 받았다. 지난 2017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성 과장은 5번째 대상을 차지했다.
이성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업적을 기록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생명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은 “농협생명의 근간은 농업인과 농·축협에 있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생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