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공연기획사 ㈜씬메이커의 대표작 어린이교육뮤지컬 ‘무지개랜드’가 지난 3월 25, 26일 안산문화재단 달맞이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안산지역 기획공연은 천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특히 보라매지역아동센터, 서부지역아동센터, 안산광림지역아동센터, 와이즈스쿨지역아동센터, 행복한아이들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문화공연을 후원했다.
어린이뮤지컬 ‘무지개랜드’ 제작팀 ㈜씬메이커는 교육지원청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기업행사까지 담당하며 다양한 지역에 어린이들에게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에 세종시, 고양시, 안산시 강원도 전라도 등 각 지역 대극장에서의 기획공연을 제작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작품을 넘어 청소년을 위한 작품도 제작 중에 있다.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우리가 만드는 교육공연이 교내 필독도서와 같은 개념의 ‘필수 관람 공연’이 될 수 있도록 건전한 공연을 끊임없이 제작하고 기획할 것”이라고 포부도 전했다.
한편 어린이뮤지컬 ‘무지개랜드’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공연으로, 오는 5월 전국투어를 재개함과 동시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문화활성화사업 ‘희망이음’ 프로젝트와 함께 손잡고 강원도 정선, 영월, 삼척, 태백에서의 기획공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