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2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정종표 사장(왼쪽)과 판매왕상 수상자 최명임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416/art_16816889853298_d83ca0.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2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도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PA)에게 상을 수여하는 연례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전체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B손보는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해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가 우수한 설계사 총 873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최고상인 판매왕상은 부산사업단 최명임 PA가 수상했다. 처음으로 판매왕 자리에 오른 최명임 PA는 1994년 보험영업을 시작해 1600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일정 기준을 충족한 설계사들에게는 챌린지상, 비전클럽상 등을 수여했으며, ‘명예의 전당(DBRT)’ 회원 419명을 선발하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종표 사장은 수상자들에게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믿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