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인피니(INFINI)가 청담점을 새롭게 리뉴얼 진행했다고 밝혔다.

1987년 설립된 인피니는 모던, 컨템퍼러리, 클래식 등 다양한 스타일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혁신적이고 아이코닉 한 디자인과 트렌디함으로 사랑받는 이탈리아의 가구 명가 ‘비앤비이탈리아’의 국내 독점 전개는 물론 컨템포러리 클래식 가구 ‘막살토’, 가구와 공예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랑스의 ‘델쿠르 컬렉션’, 영국 프리미엄 침대 ‘바이스프링’ 등을 소개하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가구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선도해왔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루프탑의 아웃도어 공간으로 구성된 인피니 청담은 전개하는 가구 셀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문적인 퍼니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리빙룸, 베드룸, 드레스룸 등 주거 공간을 위한 세련된 가구 배치는 물론 조명, 소품 등을 섬세하게 연출해 인테리어 팁도 얻을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은 지하 1층과 1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비앤비이탈리아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탈리아 노베드라테(Novedrate)에 위치한 비앤비이탈리아의 쇼룸을 재현한 공간은 브랜드 특유의 모던함에 포커스를 맞춰 풀어냈으며 가구의 기능적인 면을 강조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지하 1층에는 비엔비이탈리아의 아이코닉 소파인 ‘카멜레온다’와 ‘업체어’를 만날 수 있으며, 집처럼 꾸며진 공간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세련된 연출은 인피니만의 트렌디한 감각과 내공이 돋보인다. 작은 침실 공간에 마닐라 텍스처의 ‘르밤볼레’를 배치해 독창적인 무드를 연출하였고, 넓게 마련된 리빙룸에는 ‘독’ 소파와 ‘사케’ 소파를 여러 가지 마감으로 제안하여 좀 더 풍부한 인테리어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윈도우로 밝고 화사한 리빙 공간으로 연출된 1층은 ‘아톨’ 소파의 포인트 컬러와 새롭게 선보이는 ‘코르도바’ 암체어를 오렌지 컬러로 배치하여 생기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침실로 제안하는 공간에는 볼륨감 있는 헤드 디자인이 매력적인 ‘밤볼레또’ 침대와 릴랙스를 위한 ‘포셰트’ 암체어를 함께 배치해 아늑한 침실 공간을 보여주며, 다이닝룸 공간에는 두 가지 ‘알루어 오’ 테이블을 상반되는 마감으로 연출하여 같은 가구로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 공간에서는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와 협업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르밤볼레 소파도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 맥카트니 르밤볼레 소파는 1인 소파부터 3인 소파까지 세 가지 스타일로 공개되었으며,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서도 팝업스토어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욱 다양해진 셀렉션과 모던하고 풍부한 공간으로 연출된 인피니 청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피니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