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동아제약의 투자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정재훈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부사장은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낸 기여를 인정받아 이번 승진 자리에 올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재훈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사장은 전문경영인(CEO)으로서 제약 경영전반에 관한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주사 전환 이후 처음 연결 기준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회사의 지속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정 사장은 창의적인 기업문화 내재화와 정도경영 정착에 기여해 성과원칙에 따라 승진했다”며 “향후 바이오, 디지털헬스 등에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개방형 R&D(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확보,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