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관광청은 방콕이 CNN 선정 ‘세계 최고 길거리 음식 도시(World’s 23 Best Cities for Street Food)‘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NN이 발표한 세계 최고의 23개 길거리 음식 도시 리스트 중에 방콕이 올랐으며 CNN은 방콕에서는 길거리 음식을 피하는 것이 오히려 어려운 일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방콕의 노점상은 시간대별로 음식을 판매한다면서 아침에는 두유와 두부를, 점심에는 밥과 닭고기, 늦은 저녁엔 팟타이부터 꼬치구이까지 모든 것이 있다고 소개했다.
방콕 텅러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4Garcons의 셰프는 인터뷰에서 최고의 길거리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차이나 타운의 야오와랏(Yaowarat) 거리를 추천했다.
이 밖에 세계 최고 길거리 음식 도시에는 일본 도쿄, 하와이 호놀룰루,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미국 뉴올리언스와 루이지애나 등이 올랐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