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스터디카페 브랜드 ‘공부인스터디카페’가 ‘아토스터디’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공부하면 돈 주는 어플 ‘밀리언즈’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부인스터디카페는 ‘공유경제’ 및 ‘공간임대’의 철학을 가지고 지난 2018년 창업,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기 전 1여년의 준비 기간을 바탕으로 기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매장을 운영하는 운영자의 관리 편리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공부인스터디카페’가 제휴를 맺은 ‘밀리언즈’ 서비스는 리워드 제공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부여 솔루션으로, 스터디카페에 방문한 이들의 공부 시간을 측정해 그만큼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앱 내 포인트몰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밀리언즈 앱을 통해 입실과 동시에 자동으로 공부 시간이 기록되고 이를 토대로 학습 리

포트를 확인할 수 있어 학습 관리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게임처럼 공부시간 순위를 경쟁하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공부인스터디카페는 가맹 센터들에게 더 나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공부 시간 기록 및 포인트 지급 관련 모든설치 비용을 아토스터디가 부담하도록 하여 도입 비용 걱정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과 더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제휴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전국 센터의 매출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부인스터디카페는 최근 ‘202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프랜차이즈(스터디카페) 부문을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