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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영가구, 부클레 소재의 패브릭 라인 의자 3종 신제품 출시

 

[FETV=장명희 기자] 가구 전문 브랜드 ‘영가구’가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패브릭 라인의 의자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푹신한 ‘부클레 실(boucle yarn)’을 사용했다. ‘부클’은 프랑스어로 ‘둥글게 말리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직물 표면에 컬링이 들어가 보다 아늑하고 따뜻한 양털과 같은 느낌을 주는 텍스처가 특징인 패브릭 소재다.

 

영가구는 이러한 부클레 실을 활용한 3종의 패브릭 라인 의자를 선보이며 집 공간을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하며 인테리어 효과를 한층 더 높인다.

 

새롭게 출시된 패브릭 라인의 의자 3종은 플루 체어, 뮤게 체어, 울리 체어 등이다. ‘플루(plloo) 체어’는 높이가 상대적으로 낮은 소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제품으로, 보드라운 소재에 귀여운 모양으로 거실이나 카페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좌석 부위가 소파처럼 두껍고, 너무 푹신하지 않은 쿠션감으로 앉았을 때도 편안한 고정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뮤게(muguet) 체어’는 부클 소재의 패브릭과 내추럴함이 강조된 목재다리의 월넛 색상이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단단한 나무, 부드러운 패브릭 조합이 모든 각도에서 이상적으로 연출이 돼 어떠한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울리(wooly) 체어’는 전체적으로 둥근 라운딩 곡선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이 함께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오래 앉아도 꺼지지 않는 8cm의 두툼하고 널찍한 쿠션감의 좌방석, 커다란 커브가 더해진 등받이로 편안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영가구에서는 기존의 부클레 라인으로 ‘보프(bofu) 체어’도 인기가 높다. 부클레 실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며 이 또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영가구 관계자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이번 부클레 패브릭 라인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공간이 주는 매개를 통해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