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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로미팜, 단백질 성분 연구 통해 제조한 ‘헬씨플러스’ 출시

 

[FETV=장명희 기자]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단백질 보조제를 찾는 이들이 많다. 시중에서 다양한 단백질 보조제 제품을 찾아볼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프로틴 분말 형태에 대한 선호가 높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지만, 과다 섭취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성장 지연과 면역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과다하게 섭취 시 신장 기능 저하와 혈당 상승, 갈증, 통풍, 발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의 2020년 한국인 영양소 1일 섭취 기준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 65g, 여성은 55g을 넘지 않게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단백질 보조제를 먹는다면 하루 식사를 통한 단백질 섭취량을 고려해야 한다. 몸무게 1kg당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이 1g이라고 예상했을 때, 70kg의 남성이 식사를 통해 약 69g의 단백질을 얻었다면 나머지 섭취량을 적당히 계산해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백질 섭취 시에는 단백질 대사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품의약처에서 인정하는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관련된 기능성 원료에는 비오틴과 비타민 B6이 있다. 비오틴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며, 비타민 B6은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하다. 두 원료 모두 단백질이 더욱 효과적으로 우리 몸에 에너지 대사의 밸런스 역할을 할 수 있게 돕는 기능성 원료임을 알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헬스케어 브랜드 ‘로미팜’이 단백질 대사와 영양제 보충을 병행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헬씨플러스 비오틴+비타민B6+아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씨플러스 비오틴+비타민B6+아연은 식품 유형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되어, 기존 식품으로 판매되는 해썹(HACCP) 정제형 단백질 보조제와 차별을 둔다. 알약 형태로 섭취가 간편하며, 적정량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데일리로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비오틴과 비타민B6, 아연의 3중 기능성 원료를 사용했으며, 네덜란드 산양유 60%와 미국산 초유 10% 등이 함유돼 있어 다중 영양제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부원료에는 혼합유산균, 비타민미네랄혼합제제, 비타민E 등이 함유돼 있다. 1일 2회, 1회 2정씩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로미팜 관계자는 “오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힘을 기울여 헬씨플러스 비오틴+비타민B6+아연 제품을 출시했다”며 “현대인의 성분 연구를 바탕으로 데일리 건강을 설계하는 헬스 케어 전문 브랜드로, 요즘같이 다양한 음식과 대식을 즐기는 식습관 속에서 건강을 해치지 않고 건강해지는 올바른 식습관이 자리 잡는 대한민국을 기대하며 제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