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이태리 프리미엄 유모차 잉글레시나(Inglesina)가 절충형 유모차 ‘일렉타(ELECTA)’ 1차 예약 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최근 따듯한 봄 시즌과 맞물려 1차 예약판매 기간 동안 대상 컬러였던 ‘노리타 베이지’, ‘어퍼 블랙’ 2종을 비롯해 나머지 3종 컬러까지 모두 품절되면서 전 컬러라인업을 대상으로 2차 예약 판매를 진행하게 되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일렉타는 한 손으로 접는 유일한 절충형 유모차로써 차별화된 기능성뿐 아니라 이태리 특유의 은은한면서 클래식한 컬러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시티 스트롤러이다.
독립 볼베어링 시스템이 적용된 21.5cm 중형 하이엔드 휠로 안정된 승차감을 제공하고, 기존 디럭스 급 모델보다 5kg 이상 가벼운 8.7kg 무게로 휴대성도 높아 집 앞 산책 코스부터 복잡한 실내 쇼핑몰까지 다양한 환경에 맞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도시 ‘뉴욕’의 아이코닉 한 지역명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이번 컬러 라인업은 프레임과 차양막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잉글레시나는 최근 봄맞이 기획전을 통해 특별 할인가와 함께 기본 사은품 2종 ▲풋머프 ▲이너시트를 증정하며 사전 예약으로 준비된 1차 입고 수량을 완판했다. 해당 기간 내 예약을 놓친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2차 사전예약이 추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예약을 받고, 30일부터 주문 순서에 따라 출고할 예정이다.
잉글레시나 관계자는 “일렉타가 뜨거운 관심 속에 1차 예약 당시 2종 컬러 외에 모든 컬러 라인업의 준비 수량이 완판됐다”라며 “2차분 입고 수량을 빠르게 확보해 고객 여러분의 관심에 맞춰 보답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잉글레시나는 1963년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리비아노 토마시(Liviano Tomasi)’에 의해 설립되어 60년간 브랜드 가치인 ‘베이비 웰니스(babywellness)’를 바탕으로 유모차, 카시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태리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실용주의로 많은 육아맘(대디)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탈리아 현지 생산 원칙을 기본으로 철저한 제품 테스트로 검증된 우수한 품질만 판매하며 최근에는 그 품질을 인정받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 ‘펜디’ 와 협업해 특별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