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의 '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이 보험료 할인방식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사진=AIA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1/art_1539139891944_901eb2.jpg)
[FETV=황현산 기자] AIA생명은 지난달 1일 출시한 ‘100세 시대 걸작건강보험’이 보험료 할인방식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상품은 정해진 기간 동안 독점 판매된다.
100세 시대 걸작건강보험은 건강관리 노력 수준과 보험료 할인폭을 체계적으로 연동시켜 건강관리 노력에 따라 매년 보험료 할인율이 변동되는 일명 ‘다이나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가입 당시 정해진 보험료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전통적인 보험상품과 달리 건강관리에 대한 가입자의 노력에 따라 보험료 할인폭이 결정되는 구조라는 것이다.
다이나믹 프라이싱은 고객이 건강해질수록 질병 또는 사망 등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가능성이 줄어드는 만큼 고객에게 혜택을 되돌려준다는 취지다.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