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김진태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특별시 은평구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DMC역’이 화제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에다 인프라까지 소비자들의 모든 니즈를 충족했다는 시각에서다.
실제로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공급된다. 도보거리에는 롯데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로 10분 이내 걸어갈 수 있는 역세권인 데다 몰세권 입지까지 갖추는 셈이다.
특히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소형 타입의 주상복합은 드문 만큼 희소가치를 인정받아 가격에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DMC역이 들어서는 상암 DMC는 서울 마포구 인근에 위치한 첨단 IT∙미디어산업 클러스터다. 현재 관련 분야 4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총 3개 노선의 환승역인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연계돼 있어 강북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DMC역은 DMC역 복합개발의 직접적인 수혜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DMC역 복합개발(계획)은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일대에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수색교부터 DMC역에 이르는 약 32만㎡ 중 철로를 제외한 22만㎡가 개발 대상지다.
앞서 언급한 롯데몰(예정)을 비롯해 업무공간과 문화관광, 상업시설 등이 조성되고 상암~수색지역을 잇는 보행로와 차로 등이 신설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선형의 숲(예정), 대장홍대선(예정), 강북횡단선(계획)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트리플역세권 입지도 힐스테이트 DMC역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이 위치하고 있어서다.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예정), 강북횡단선(계획)까지 개통되면 환승 초역세권 입지도 갖춘다. 뿐만 아니라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의 서울 주요 도로도 이용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홈시스템 '하이오티(Hi-oT)', 무인택배함,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통로구역) 등이 포함된 에너지 절감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안심카메라 등이 도입된다. 홈네트워크 월패드,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시스템 등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전실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빌트인 냉장고, 인덕션도 제공된다. 현관(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기본으로 설계에 적용했다.
단지는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장기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가격변동에 안정적이며, 취득세 및 보유세 부담도 없다. 특히 10년 후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한다는 점도 단지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요소다. 분양전환 시점에 거주하고 있을 경우 우선분양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63·75㎡ 3개 타입,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