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개최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한 윤해진 사장(가운데)과 임직원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209/art_16774551050585_747098.jpg)
[FETV=장기영 기자] 윤해진 NH농협생명 사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윤 사장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와 임직원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결의대회에 참석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금융사에 대한 법적, 제도적 규제가 강화된 만큼 이에 저촉되지 않도록 모든 경영방향은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이날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임직원들의 서약 참여를 독려했다.
농협생명은 전국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약을 받아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농협생명은 사무소별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