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광주은행이 ‘특정금전신탁 ETF’ 상품을 출시했다.
특정금전신탁은 고객이 직접 지정한 운용방법에 따라 자금을 운용한 후 그 운용 수익을 배당하는 신탁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사와 업무 협약해 KODEX 200, TIGER 미국나스닥100 등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품과 2차전지 등 유망섹터 ETF 상품 총 10개의 상품을 추가했다.
‘특정금전신탁 ETF’ 상품은 임의식은 100만원부터, 적립식은 1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5년이다. 가입기간 중 언제든지 중도해지가 가능하며, 사전에 설정된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자동 매도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병일<사진 가운데> 광주은행장은 “고객님께 자산관리와 투자상품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특정금전신탁 ETF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특정금전신탁에 연금 전환과 은퇴설계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