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기영 기자] BC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가맹점에서 횟수 제한 없이 최대 2.7%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푸빌라 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 이용금액의 0.7% 할인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또 신세계백화점과 ‘SSG페이’, 해외 가맹점 이용 시 1.7%, 신세계 아카데미 이용 시 2.7%를 할인해준다.
SSG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신세계면세점, 스타필드, 사이먼 아울렛 등이다.
카드 디자인은 신세계백화점의 ‘푸빌라’ 캐릭터 4종 중 선택하면 된다.
카드 발급은 BC카드 ‘페이북’과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 내 BC바로카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원, 해외 겸용(마스터·비자) 1만2000원이다.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 김민권 상무는 “백화점 주 이용 고객의 생활유형을 반영해 신세계 계열사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