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고생한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 펫원이 직원들의 복지를 강화하며 사내 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이로써 우수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펫원은 ‘펫원드림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을 통해 3년 이상 근속 근로자 주택 구매 최대 1억 무이자 대출, 긴급생활자금 무이자 대출, 유류비 지원, 주거비 지원 등 실생활에 필요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연 2회 ‘힐링여행 전액 지원’으로 직원들의 휴식과 여가까지 챙기고 있다. 기타 매월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향후 복지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펫원 관계자는 “회사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 임직원에게 보상과 지원으로 직원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공장 이전과 함께 회사 성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함께 일할 맛 나는 회사로 만들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내 복지를 고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펫원은 지난해 170억 원 매출을 달성하고, 올해 매출 200억을 목표로 달려나가고 있다. 이에 회사 매출 증진은 임직원의 노고라고 보고 복지를 확충해, 일하고 싶은 기업,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