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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사업, 매출 비중 첫 10%대 유력

 

[FETV=박제성 기자] LG전자가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는 전장(차량 전기·전자장치) 사업의 연간 매출비중이 사상 처음 10% 돌파를 예고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에서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지난해 1분~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조20536억원이다. 여기에 더해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VS사업본부 매출액을 2조3501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41.7% 증가한 2조30501억원으로 추산했다.

 

4분기 매출 추정치를 1∼3분기까지를 합치면 VS사업본부의 연간 매출은 8조6037억원 수준이다. 이는 LG전자가 지난 6일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83조40695억원의 10.3% 규모다. LG전자는 오는 27일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전장사업이 10%를 넘어선 건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전장 사업의 호조로 LG전자가 사상 첫 매출 80조원 돌파에도 한 몫 거들었다. 전장 사업은 전기차를 비롯해 내연기관차들이 공들이는 미래 사업 중 하나다. 

 

작년 말 기준 LG전자의 전장 사업 수주잔고는 80조원 이상으로 파악된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도 "수주 잔고 80조원을 기반으로 예측하면 2026년쯤 매출 1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매출 20조원 정도가 되면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의미 있는 플레이어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