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자유적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유적금(1년 기준) 금리 0.20~0.30%p를 인상, 최고 연 4.70% 금리를 적용한다.
자유적금은 지켜야하는 납입일이나, 납입횟수 제한 없이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적금으로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또 적금 자동연장 신청 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급전이 필요한 경우 해지하는 대신 최대 2회까지 긴급출금을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목돈을 마련하려는 카카오뱅크 고객들을 위해 적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어려운 시기 카카오뱅크 고객들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