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누구나 진료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임순혁 NH농협생명 부사장(오른쪽)이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103/art_16738637481177_928d71.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6일 의료 취약계층을 무료로 진료하는 대한적십자사 ‘누구나 진료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산하 인천적십자병원이 운영하는 누구나 진료센터는 노숙인, 기초생활수급자, 난민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7월 개소한 진료센터다.
이번 기부금은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임순혁 농협생명 부사장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4년간 누적 기부 및 지원액은 2억32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