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긱워커(Gig Worker)’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맞춤형 절세 플랫폼 ‘소크라택스(Socratax)’를 출시했다.
긱워커는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라이더, 인플루언서, 강사, 컨설턴트 등 흔히 프리랜서로 알려진 업무 종사자다.
한화생명은 절세 사각지대에 놓인 긱워커들을 위해 예상 납부세액 확인과 간편 장부 작성, 종합소득세 신고 등을 지원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마이데이터(My 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연동을 통해 실시간 수입과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계부를 쓰듯이 간편하게 장부를 작성할 수 있다. 또 예상 수입과 경비를 입력하면 납부세액 시뮬레이션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수입과 지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맞춤형 절세 전략도 추천한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은 긱워커를 타깃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절세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소크라택스는 긱워커 누구나 양질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올바른 세금 신고와 맞춤형 절세를 돕는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