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왼쪽)과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102/art_16732244909828_39775f.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인 정종표 사장이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진행된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DB손보는 이날 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DB손보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연탄 1만장을 기부했으며, 이 중 2000장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대면 봉사활동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만에 재개돼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정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