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선선한 가을 야외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 한강이나 공원 등에서 자전거 라이더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가볍운 라이딩부터 장거리 라이딩 등 다양한 형태로 라이딩을 즐긴다.

자전거 라이딩은 높은 체력을 필요로 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이다. 라이딩 중 간편하지만 필수로 챙겨야 할 수분과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식음료를 몇 가지를 추천한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수분보충은 필수사항

라이딩중 전해질과 수분 섭취는 탈수방지와 운동효과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 라이딩 전 위에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로 섭취하고 라이딩 중 갈증을 느끼기 전에 조금씩 자주 마시는게 좋다.

▲파워에이드는 땀으로 배출되기 쉬운 나트륨이온, 칼륨이온, 칼슘이온, 마그네슘을 보충하는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과 비타민B를 함유하고 있다. 한손에 쥐기 쉬워 라이딩시 쉽게 섭취 가능하다.

▲동원F&B의 으랏차차는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 2000㎎이 담겨있다. 페루의 산삼 마카와 비수리 혼합 추출액을 담았다. 마카는 스테미너 증진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수리는 야관문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있고 혈액순환과 기력 회복에 널리 사용된다.

◇공복상태로 라이딩 하는 것은 탈진까지 일으킬 수 있어... 

라이딩은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에너지 보충도 적절히 이뤄져야 한다. 공복상태로 라이딩이 지속될 시 몸의 에너지 고갈로 탈진 상태에 이를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라이딩 중 가볍게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코카콜라의 아몬드 씨앗음료 아데스는 아몬드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음료로 틈틈이 허기를 달래기에도 제격이다.

▲크라운제과의 트윈키커 초코바는 밀크 초콜릿 베이스에 웨하스가 들어있어 바삭함을 살렸다. 초콜릿 섭취를 통해 당을 보충하는 것도 지친 몸에 에너지를 불어 넣는 방법 이다.

전문가들은 라이딩 전,후뿐만 아니라 라이딩 중간에 틈틈이 수분과 에너지를 보충 하는게 좋다고 권한다.

천안소재 바이크샵 N대표는 “가을에 특히 장거리 라이딩을 하는 동호인들이 많은데 장거리 라이딩 시 보급은 필수며 적절한 음식물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몸을 움직이는데 사용하는 단백질, 탄수화물, 수분 등이 고갈되어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지치는 현상인 ‘봉크’를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N대표는 봉크를 예방하기 위해 “‘목마르기 전에 마시고 배고프기 전에 먹는다’는 말을 항상 명심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과 에너지원이 되어주는 탄수화물과 당이 함유된 스포츠음료와 에너지 바를 적절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