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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 "해외건설 진출 협력에 총력"

[FETV=김진태 기자]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은 "초대형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발주에 대비해 사우디, 인도네시아 등에 인프라 협력센터를 확충하고, 미국·폴란드·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는 현지 협력원을 신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협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우리 기업이 해외건설시장의 새로운 추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시범운영 중인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도 연내 완전히 개통하겠다"며 "우리 기업이 참여 가능한 프로젝트 발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 중립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 제공과 지원에도 힘을 보태겠다"며 "해외건설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인력수요 재편에 따라 선제적으로 교육 훈련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협회장은 "지역·공종·프로젝트별 맞춤형 수주전략을 마련하고, 기업 활동에 애로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이 개선되고 부당한 조치 등이 시정될 수 있도록 국내외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