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왼쪽 세 번째)이 호프데이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252/art_16722805212271_0234c8.jpg)
[FETV=장기영 기자] 내년 1월 출범하는 KB라이프생명의 초대 대표이사 이환주 사장이 임직원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소통경영에 나섰다.
KB라이프생명은 이환주 사장과 KB생명,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과 호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두 회사 직원들이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의 비전과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친목을 다졌다. 워크숍 이후 이어진 호프데이 행사에서는 이 사장과 임직원들이 건배를 하며 성공적인 통합법인 출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사장은 “임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하나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은 내년 1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존속법인인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환주 KB생명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