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취업난이 지속하면서 정부는 구직자 및 근로자, 기업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 및 훈련을 지원하는 국비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기관이 이를 위탁해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며, 훈련기관인증평가를 통해 우수 훈련기관을 선정한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이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훈련기관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 취업 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기관인증평가는 건전성, 준법성, 신용 수준 등의 기본 평가와 교육 환경, 취업률, 고용유지 기간, 학생 만족도, 취업처 임금 수준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는 총 3,500여 개의 훈련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중 11.8%가 신규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자바학원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 이수일 대표는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은 벡엔드, 프론트앤드, 정보보안, CCNA 등 다양한 IT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국비지원학원으로, 내일배움카드와 국민취업제도, K-디지털 트레이닝 등을 통한 국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업 니즈에 부합하는 현장 수요 중심의 IT 인재를 양성하며 3년 인증 우수기관을 유지해 왔으며, 2022년 5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모든 교직원의 노력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며 90%라는 우수한 취업률을 달성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청년 실업률 문제 해소를 위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능력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우수한 인력을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웹개발학원 글로벌아이티인재개발원은 KOSA(한국소프트산업협회)와 협약을 맺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신기술을 커리큘럼에 반영하고 있으며, IT 중심의 웹개발, 빅데이터, 네트워크시스템, 보안 등의 기업프로젝트형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IT 분야의 국비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IT 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전액 국비로 우수한 품질의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과정을 모집 중이다.

대표 교육과정에는 자바 백엔드 웹개발 전문 교육 과정인 △(디지털컨버전스)자바, 파이썬(Python) 활용한 융합형 웹개발 전문가 양성 과정 △산업 프로젝트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자바, 파이썬) 개발자 과정 등과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 과정인 △정보시스템 구축(개발, 운영) 네트워크, 서버 기반 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 등이 있다. 단과&자격증 과정에는 △JAVA △Windows 2012 Server △리눅스 △시스코 네트워크 △안드로이드 △오라클(ORACLE) WDP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