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두찜이 지난 21일 열린 '2022년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산업에 기여한 기업·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사기 진작을 위해 열리는 시상식으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발전에 기여한 프랜차이즈 기업을 표창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은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정책으로 가맹점주와 동반 성장,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 △가맹 사업 성장으로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은 가맹점주의 매출 이익 극대화를 위해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에 드는 6가지 비용을 면제한 6無(무) 정책을 시행하며 본사와 가맹점주의 동반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두찜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 내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 제조기업 ㈜기영푸드의 HACCP 인증을 받은 소스 제조 공장 인력 등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용 증가에 힘쓰고 있다.
본사 기영에프앤비는 두찜 외에도 두 번째 브랜드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집), 세 번째 브랜드 기영이 숯불두마리치킨을 성공적으로 런칭 및 운영 중이다. 현재 3개 브랜드가 운영하는 가맹점 수는 전국 1,000여 개에 달한다.
이밖에도 두찜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의료진들에게 생수와 찜닭을 후원하고, 복날에 보육원이나 주민센터에 찜닭 및 삼계탕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유기견 봉사, 보육원 봉사, 소아암협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한편, 두찜은 지난 9월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 社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굿즈 및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 제철음식의 대명사인 강원도 양구산 시래기를 사용한 ‘양구 펀치볼 시래기 찜닭’을 선보이며 ‘할매 입맛’을 가진 MZ세대와 건강식과 웰빙 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