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유아가구 전문기업 ㈜꿈비(대표 박영건)는 지난 1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꿈비는 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업계 최초 코스닥 시장 입성을 위해 달릴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꿈비의 핵심 경쟁력은 발빠른 카테고리 확장 능력, 프리미엄화 전략에 맞는 제품 개발 능력, 충성고객 확보, 고객감동 서비스이다.
2016년 범퍼침대 출시를 시작으로 유아매트 전문브랜드 리코코 런칭, 클린롤매트와 베이비룸 출시, 유아스킨케어 브랜드 오가닉그라운드를 런칭, 원목가구 출시, 퍼즐매트 런칭, 패밀리 세제 브랜드 바바디토 출시 등 매해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제품 개발시에는 고객이 불편해하는 본질을 찾아 문제점을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해 프리미엄화 전략에 맞는 제품 개발 능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여개 나라에서 획득한 지적재산권은 340개가 넘으며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IF’, ‘RED DOT’, ‘IDEA’) 수상,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결과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믿고 쓰는 꿈비라는 수식어까지 탄생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신속 정확한 A/S 업무 진행과 고객 만족도 조사등을 통하여 기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 시 고객 의견을 반영해 고객감동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박영건 꿈비 대표는 “일상의 감동, 육아를 함께 하는 기업’이 꿈비의 기업 가치이며, 독보적인 혁신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육아용품 업계의 애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꿈비의 최근 5개년 매출액 성장률은 36%에 달하며 2021년 매출은 전년보다 12% 늘어난 208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140년 전통의 독일 1위 유아가구 브랜드 고이터와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 G7커피의 공식 유통사업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여 매출 규모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