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을 방문한 박제광 DB손해보험 부사장과 서요섭 프로골프 선수가 ‘DB손보 프로미 오픈’에서 적립한 ‘사랑의 버디’ 기부금을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251/art_16714122148628_50728b.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년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DB손보 프로미 오픈’에서 적립한 ‘사랑의 버디’ 기부금 약 1억3000만원을 지난 15일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지난해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 올해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CC 등에서 열린 대회 참가 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을 DB손보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지난 2년간 대회에서는 총 2574개의 버디가 나와 총 1억287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기부금은 구세군을 통해 보호 종료 아동의 경제적 안정 지원 사업과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품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