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푸본현대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180939/art_15380350983881_9d49db.png)
[FETV=황현산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30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9월말 지급여력(RBC)비율이 2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5일 현대라이프생명에서 사명을 변경한 푸본현대생명은 이에 앞서 14일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쳤다.
이번 유상증자로 62%의 지분을 확보한 대만 푸본생명이 최대주주가 됐고 현대자동차그룹은 37%로 2대 주주가 됐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9월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2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화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퇴직연금과 텔레마케팅 영업은 물론 방카슈랑스시장에 재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산운용과 리스크관리의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자산운용 경쟁력과 수익성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