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교통·환경 챌린지’ 4기 소셜벤처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250/art_1671072158252_e3adde.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교통·환경 챌린지’ 4기 소셜벤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DB손보가 주최하고 환경재단,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9월 교통·환경 챌린지 4기로 선정된 ▲그레이투스페이스트(GPS 기반 인공지능 스쿨버스 솔루션) ▲주차장만드는사람들(유휴 주차공간 활용 주차 공유 플랫폼) ▲쉘피아(굴 껍데기 폐기물 활용 친환경 제설제) ▲티에스피바이오켐(친환경 바이오시트) ▲벤투싹쿠아(폐기 감귤 활용 향 제품) 등 소셜벤처 5개 팀이 참여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DB손보는 이들 소셜벤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벤처캐피탈(VC) 패널 토크도 진행했다.
DB손보 관계자는 “교통·환경 챌린지를 통해 확인한 소셜벤처의 사업적, 사회적 성과를 바탕으로 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