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안승근 금감원 기획조정국장. [사진 KB국민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250/art_16709121285054_ac6d35.jpg)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금융감독원이 1억1000만원의 지원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인플레이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상공인 영업장 50개소에서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해 지원이 필요한 장애아동가정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관계자는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모두 한마음이 돼 실시하는 이번 공동사회공헌이 소상공인과 장애아동가정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사회구성원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필요한 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