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지난 9일 ‘2022년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왼쪽 세 번째)이 조규홍 복지부 장관(네 번째)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249/art_16706699501563_44a87d.jpg)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보호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9일 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년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선정한 지역기관을 찾아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년 명절에는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독거노인들의 겨울철 건강을 위해 임직원들이 만든 곡물찜질팩을 전달하기도 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생명보험업의 본질을 살려 지역사회와 상생해 온 미래에셋생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