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듀윌]](http://www.fetv.co.kr/data/photos/20180939/art_1537856834977_dff11f.jpg)
[FETV=황현산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한우리보호작업장 등과 ‘장애인 취업교육’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듀윌은 기부를 원하는 기업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여기에 해당 기업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함께 비용을 적립해 ‘나눔펀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렇게 매년 모은 기금은 다음 해 복지 사각지대의 교육지원을 위해 활용된다.
에듀윌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015년 2600여만원, 2016년 3600여만원을 각각 적립해 소년보호협회와 아동자립지원단에 지원했고 2017년에는 4100여만원을 적립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적립한 기금으로 올해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들의 취업 및 창업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헬스키퍼로 취업할 수 있는 안마직무교육을 비롯해 청각·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기술 교육 외에 직업기초능력 교육, 자기개발 능력 교육 등 역량강화 훈련은 물론 실제 직업 현장을 견학하면서 현직 종사자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에듀윌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