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내년부터 투게더 등 빙그레 아이스크림 가격이 오른다. 빙그레는 내년 1월 1일부터 투게더, 붕어싸만코, 슈퍼콘 등 인기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편의점 소비자 판매가 기준으로 투게더는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2.5%, 붕어싸만코, 슈퍼콘, 빵또아는 2000원에서 2200원으로 모두 10%씩 오른다.
편의점들은 인상 시점을, 12월 1일부로 선 적용하고 있다. 다만 편의점을 제외한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채널에서는 가격이 동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