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비영리 봉사단체 받아누리가 겨울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더블유에프앤비를 비롯한 인타이틀 디자인 그룹 임경묵 대표, 소나무 코리아 임태경 대표, 바 밑에 장재곤 대표, 마마구구 마라탕 김지원 대표, 희소식 김민철 대표, 슬로우 라이프 김윤철 대표 등 6개 단체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저소득가정에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또 연탄 1700장을 ‘대구 연탄은행’ 기관을 통해 대구 전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자원봉사단체 받아누리 1대 회장 임경묵 대표는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 받아누리를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